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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베스트11 출신' 바코, 30경기 27골 5도움→중국 슈퍼리그 MVP 등극…"매우 감사하고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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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과거 K리그에서 활약했던 바코가 중국 슈퍼리그 MVP를 차지했다.

2025시즌 중국 프로 축구 리그 시상식이 지난 12일(한국시간) 진행됐다. 중국 슈퍼리그 MVP에 바코가 선정됐다. 바코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려 30경기 27골 5도움을 몰아쳤다.

중국 '둥치우디'에 따르면 바코는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MVP를 차지해 기쁘다. 이번 시즌 동안 지지를 보내준 언론과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코는 "내 동료들과 코치진, 구단 관계자들께도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 상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우리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매우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사정상 직접 상을 받지 못해 죄송하지만 이 영예를 정말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코는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사부르탈로 트빌리시, 피테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등을 거쳐 지난 2021시즌 울산 HD에 합류했다. 그는 울산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동안 132경기 2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바코는 지난 2023시즌을 끝으로 울산을 떠났다. 이후 산둥 타이산으로 향해 중국 슈퍼리그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산둥 타이산과 계약이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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