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2.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국방부 속여 소프트웨어 가격 조작…53억 챙긴 일당

연합뉴스TV 송채은
원문보기


국방부 등 국가기관에서 발주한 소프트웨어 납품 과정에서 허위 견적 등으로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소프트웨어 업체 영업 대표 50대 A씨 등 3명을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IT업체 관계자 10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년여간 소프트웨어 내부 할인율을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총 53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상 거래 행위로 가장하기 위해 중간 업체를 동원해 '기술 지원비'라는 허위 명목으로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서울북부지검 #발주 #소프트웨어 #납품비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롭 라이너 부부 피살
    롭 라이너 부부 피살
  2. 2정훈 은퇴
    정훈 은퇴
  3. 3통일교 게이트 특검
    통일교 게이트 특검
  4. 4김민석 국정설명회
    김민석 국정설명회
  5. 5드림 윈터투어 출범
    드림 윈터투어 출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