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 화제가 된 업무보고 장면, 바로 인천공항공사 사장과의 문답입니다.
[지난 12일, 부처별 업무보고) : 수만 달러를 가지고 나간다. 그런데 뭐 책갈피에 끼우고 나가면 안 걸린다. 그런 주장이 있던데, 실제로 그래요?]
[이 학 재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난 12일, 부처별 업무보고) : 저희가 보안 검색하는 것은 유해 물질을 주로 검색하고 있습니다. 칼이라든지….]
[지난 12일, 부처별 업무보고) : 자꾸 옆으로 새지 말고 (중략) 참, 말이 기십니다. 가능하냐 안 하느냐 묻는데….]
이후 이학재 인천공항사장, 직접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걱정이다, 대통령 말씀대로 100% 수화물 개장 검색하면 공항이 마비될 거라고 했습니다.
정치권 갑론을박 들어보시죠.
[이 준 석 / 개혁신당 대표 : 전 정부 인사라는 이유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본인 업무 범위도 아닌 것을 물어보고 제대로 답을 기다리지도 않은 채 낙인찍어 괴롭히는 모습은 팥쥐 엄마도 울고 갈만한 갑질이었습니다.]
[김 병 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알박기와 낙하산으로 얼룩진 일부 공공기관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의 공개 질타는 더 이상 무능과 안일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분명한 경고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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