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삼정KPMG, 지배구조·디지털 전환·중대재해 … 가장 핫한 성장 패러다임 대응 주도

매일경제 신윤재 기자(shishis111@mk.co.kr)
원문보기
김교태 삼정KPMG 회장

김교태 삼정KPMG 회장

규제와 공시·지배구조 요구가 강화되고 인공지능(AI)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정KPMG는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재무보고 자동화부터 지배구조·내부통제·안전관리 혁신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신뢰받는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7월 개정상법으로 한국 기업지배구조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이사의 충실의무가 전체 주주로 확대되면서 이사회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요구받고 있으며, 행동주의 강화와 주주 권한 확대 흐름 속에서 기업은 이사회·감사위원회·주주와의 협력 체계를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업계 최대 밸류에이션 전담팀을 운영하는 삼정KPMG는 이사회 지원 평가 서비스팀을 통해 기업의 지배구조 개편 계획, 합병·분할 등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대해 사전 타당성부터 사후 정당성 검토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제안에 대한 시나리오별 밸류에이션 영향 분석 역시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 자사주 매입, 분할, 배당 확대 등 다양한 제안에 대해 기업가치 영향 분석을 수행하고, 대주주 및 소액주주 간 이해상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량적 근거를 제시한다. 이러한 분석은 실제로 주주서한 대응, 이사회 보고,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에 활용되며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합병 등 구조개편 과정에서는 공정가치 평가 산출, 합병 비율 산정 근거 검토, 이사회 제출용 보고서 작성, 이해관계자 질의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거래 종료 후에는 실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사후 적정성 검토까지 제공해 기업이 보다 투명한 경영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이 강화되면서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는 법적 의무를 넘어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사고 예방 체계가 미흡한 경우 기업뿐만 아니라 CEO에게까지 법적·경영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만큼 기업은 제도·조직·시스템 전 영역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


삼정KPMG는 제조·에너지·건설·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해온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춘 통합 안전관리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서비스팀은 조직 및 임원별 안전보건 역할·책임 체계 수립은 물론 산업별 고유 리스크를 반영한 위험평가 모델, 리스크 도출 절차, 리스크별 대응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운영 현장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 규모·산업 특성에 따라 상이한 안전 리스크와 대응 방식까지 고려해 시스템 요건 정의와 위기대응 체계까지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BCP(비즈니스 연속성 계획), 비상관리체계 구축, 비계량 위험평가 등 관련 분야에서의 검증된 경험도 안전관리 체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삼정KPMG는 다양한 산업 기업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법적 리스크 감소뿐 만 아니라 안전문화 정착, 조직 내 역할 책임 명확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체계 확립까지 진전시키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기업은 'AI 전략 수립'보다 'AI 업무 활용'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삼정KPMG는 이러한 시장의 고민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업계 최초로 AI 서비스의 End-to-End 제공 조직인 AI센터를 설립하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대표적 솔루션인 'KAigen-IC(Internal Control)'는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재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개발된 AI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이미 여러 기업에서 도입되어 회계·재무·내부통제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KAigen-IC의 핵심은 실제 직원이 수행해 온 시스템 기반 업무, 수작업 업무를 Task 단위의 업무 시나리오를 'AI Workflow'로 정교하게 구현하고 이를 독립적 유닛 에이전트가 스스로 판단하고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재무회계 업무와 내부통제 테스트를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설계한 점이다. 각 유닛은 자금 계획, 재무 결산, 기준정보 정비, 내부통제 테스트 등 다양한 업무 유형을 판단하고 필요한 AI 에이전트와 Tool을 호출해 협업하며 단일 업무를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하나의 '카테고리 에이전트'로 통합된다. 이는 기존 RPA와 같은 자동화 도구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복합 프로세스와 복잡한 업무정책을 반영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방식 변화와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한다. 삼정KPMG는 AI센터와 컨설팅본부를 통해 AI 도입에 필요한 AX전략과 PoC(기술 검증)부터 실제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 고객과 함께하며 AI 시대의 새로운 경영모델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규제와 공시 요구가 강화되면서 재무보고의 정확성과 속도는 기업의 신뢰도와 시장 평판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삼정KPMG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리포팅 솔루션(SRS)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공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구축된 실무형 플랫폼으로 이미 다수 기업이 실제 공시 업무에 활용하며 성과를 검증받고 있다. SRS는 리포팅 마스터(Reporting Master), 풋팅 마스터(Footing Master), XBRL 마스터(XBRL Master)로 구성된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공시 정확도 향상과 보고 품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용자들로부터 "공시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실무 중심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통합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기술 흐름 속에서도 기업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윤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 공조
    통일교 특검 공조
  2. 2김현태 명예훼손 고소
    김현태 명예훼손 고소
  3. 3대통령 업무보고
    대통령 업무보고
  4. 4이민성호 아시안컵 4강
    이민성호 아시안컵 4강
  5. 5프로보노 강형석 정경호
    프로보노 강형석 정경호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