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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토트넘→MLS' 손흥민 사례 또 등장, 오피셜 공식발표 초임박...또 기둥 뽑히기 직전 '콜로라도행 사실상 확정'

스포츠조선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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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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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미처럼 토트넘에서 미국으로 큰 전력이 이탈할 예정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4일(한국시각) '콜로라도 래피즈가 토트넘 홋스퍼 수석코치 매트 웰스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매체의 문의에 논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처럼 토트넘을 떠나서 미국으로 향하는 사례가 또 나왔다. 웰스 수석코치의 이탈은 손흥민의 이탈처럼 토트넘에 엄청난 큰 피해다. 웰스 수석코치가 구단 내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 애슬래틱은 '웰스가 토트넘 코칭스태프를 떠날 가능성은 중요한 변화다. 이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6개월 전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구성한 코칭 스태프에서 처음으로 나타나는 실질적인 변화다. 웰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코칭스태프 가운데 유일하게 프랑크 체제에서도 자리를 유지한 인물로, 구단 내에서 그의 평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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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수석코치는 현재 토트넘 1군 훈련과 전술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매체는 '웰스 수석코치는 훈련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첫 시즌에는 수석코치로, 두 번째 시즌에는 크리스 데이비스가 버밍엄 시티 감독으로 떠난 뒤 시니어 수석코치로 승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훈련을 코치진에게 상당 부분 맡기는 스타일이었고, 그로 인해 웰스 수석코치는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많은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었다. 그 시즌은 5월 빌바오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고, 이는 포스테코글루와 그의 스태프가 영원히 기억될 성과였다. 웰스는 분석 능력과 창의적인 훈련 세션으로 업계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축구계에서도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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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웰스 수석코치의 실력은 미국에도 소문이 났다. 웰스 수석코치가 이번에 콜로라도를 이끌게 된다면 MLS 현역 최연소 감독 2위에 오른다. 심지어 아스널 측 인사들이 토트넘 수석코치를 선택했을 정도다.

디 애슬래틱은 '콜로라도는 아스널과 같은 구단주를 두고 있지만 토트넘 쪽 인사를 선택했다. 구단은 2년 전 감독 공백 당시 당시 아스널 수석코치였던 잭 윌셔를 인터뷰했지만, 이번에는 토트넘 수석코치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웰스 수석코치는 1997년부터 토트넘에서 선수로서 성장했다. 선수로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지도자로서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 2014년부터 토트넘에서 일했다. 풀럼, 본머스, 클럽 브리허에서도 모두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제 토트넘은 새로운 수석코치를 찾아야 할 상황이다. 팀 전체적인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수석코치라는 큰 역할을 맡은 인물까지 팀을 떠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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