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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노조 "현장직 불이익 인사개편 반대"…4시간 부분파업 돌입

뉴스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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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가 15일 광주 GGM 앞에서 인사제도 개편안에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가 15일 광주 GGM 앞에서 인사제도 개편안에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사제도 개편안에 반발, 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GGM지회는 15일 오후 12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4시간 동안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업에는 전체 조합원 200여 명 중 약 125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인사관리 규정 개편안이 "현장직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개편안에는 사무직과 생산직의 수당 차이, 인사평가제 도입, 생산직에 대한 2년 임기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조 관계자는 "근로조건이 후퇴하는 불이익 변경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GGM 노조는 지난달 24일부터 광주시청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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