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가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며 내부 생산성 향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디즈니가 오픈AI와의 10억달러(약 1조4737억원) 규모 계약 외에도 내부 AI 도입을 확대하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AI 도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디즈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디즈니가 AI의 흐름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회사가 AI 도입에 소극적이었다고 전했다.
디즈니는 직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S Copilot),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 등 AI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AI 계약을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 버전도 곧 도입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가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며 내부 생산성 향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디즈니가 오픈AI와의 10억달러(약 1조4737억원) 규모 계약 외에도 내부 AI 도입을 확대하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AI 도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디즈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디즈니가 AI의 흐름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회사가 AI 도입에 소극적이었다고 전했다.
디즈니는 직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S Copilot),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 등 AI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AI 계약을 통해 챗GPT 엔터프라이즈 버전도 곧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디즈니GPT'(DisneyGPT)는 IT 지원 요청, 인사 데이터 조회, 프로젝트 분석 등 내부 업무를 지원하는 챗봇으로, 최근 엑셀·파워포인트 파일 업로드 기능까지 추가됐다. 디즈니는 '자비스'(Jarvis)라는 코드명의 AI 챗봇도 개발 중이다. 이는 아이언맨의 자비스(J.A.R.V.I.S.)처럼 직원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로,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
디즈니는 내부 AI 정책 웹사이트에서 "AI는 인간 중심적으로 활용될 것이며, 인간이 창의성의 중심에 있다"고 명시했다. 디즈니 직원 8명 중 7명이 디즈니GPT 또는 코파일럿을 사용 중이며, 이메일 작성 등 간단한 작업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디즈니의 AI 전략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며, AI가 창의성을 대체하지 않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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