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카카오, 판교 사옥에 '폭발물 설치' 신고…"전 직원 긴급 재택"

아주경제 박진영 기자
원문보기
카카오 판교아지트 [사진=연합뉴스]

카카오 판교아지트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카카오는 아지트 내에 근무 중인 전 직원을 재택으로 전환했다.

15일 오전 카카오 측은 "백현동 소재 카카오 아지트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CS 센터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112에 신고했다.

카카오 아지트에는 카카오 본사 직원이 대부분이고, 카카오페이·헬스케어 등 계열사 직원들도 일부 근무 중이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 고객센터로 판교 아지트 폭발물 설치 관련 협박 정보가 접수됐다"면서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아주경제=박진영 기자 sunlight@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2. 2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3. 3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5. 5김연경 신인상 수상
    김연경 신인상 수상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