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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종료·5G 차단 소용없다…달라진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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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배터리를 절약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1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배터리 관리 팁을 직접 검증한 결과를 전했다.

분석 결과, 앱 강제 종료는 오히려 배터리 소모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앱을 강제 종료하면 다시 실행할 때 더 많은 배터리를 소모하게 된다.

5G를 끄는 것도 과거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최신 5G 모뎀은 배터리 소모가 적어 굳이 끌 필요가 없다. 애니메이션을 비활성화하는 것도 2025년 현재로선 의미가 없다. 최신 안드로이드 기기는 애니메이션을 켜도 충분히 부드럽게 동작하며, 이를 꺼도 배터리 절약 효과는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반면, 여전히 유효한 방법도 있다. 다크 모드는 OLED 디스플레이에서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다.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로 설정하거나, 수동으로 낮추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기에 내장된 절전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요하지 않은 기능은 끄고, 자동 잠금 시간을 줄이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배터리 절약법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분석했다. 큰 배터리와 효율적인 칩셋이 결합되면, 다른 절약 팁 없이도 충분한 사용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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