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으로 연대 시동…" 野 힘 모아야"

뉴스1 박소은 기자
원문보기

"모든 야당 힘 모은다면 8대 악법도 막아내…특검 위해 뜻 모아야"

개혁신당도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협력"…16일 논의 착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의 '통일교 유착 의혹' 특검 도입을 위해 개혁신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공개 발언했다. 개혁신당도 "국민의힘과 최대한 단일 법안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 특검법안 통과를 위해 개혁신당과 뜻을 모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무자비한 폭압적인 권력으로, 이를 막아 세우기 위해선 모두가 함께 맞서 싸워야 한다"며 "나라와 국민이 걱정하는 모든 야당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8대 악법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방선거가 5개월가량 남은 지금 통일교 특검 등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공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연대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묻자 신 의원은 "힘이 약한 사람들이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따라서 "전략적 연대가 됐든 야권 대통합이 됐든 개혁신당과 그런 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건 맞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윤영호 진술의 근거 부족'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 민중기 특검은 바로 그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을 근거로 전 정부 및 국민의힘 인사들에 대해 30차례가 넘는 편파 조사와 20차례 이상의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실제로 권성동 의원은 구속까지 이뤄졌다"며 "진술의 근거가 부족했다면, 이러한 수사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민주당은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라방(라이브방송)을 통해 "국민의힘이 적극적이고 자신있게 나가야 한다. 특검을 발의해야 한다. 왜 안하나"라며 힘을 실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천하람 원내대표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내일(16일) 돌아오면 바로 논의에 착수하겠다. 최대한 단일 법안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별건 수사나 확장 수사를 위해 120명씩이나 동원됐던 3특검과는 다르게 과거 허익범 드루킹 특검처럼 15명 정도의 인원이면 (통일교) 특검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정말 국민적 의혹을 규명하는 특검을 제안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이 대표는 특검 협조를 물꼬로 한 국민의힘과의 지방선거 연대를 두고는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협력할 수 있다. 국민의힘이 이뻐서, 장동혁 대표가 이뻐서 뭘 하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국민의힘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부 혁신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부 혁신, 방향 전환의 시도를 할 때 그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메시지를 낼 것"이라며 "정치적 거래나 조건부로 국민의힘과 교류하거나 소통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싱어게인4 이오욱 우승
    싱어게인4 이오욱 우승
  2. 2대통령 한중 스타트업
    대통령 한중 스타트업
  3. 3이해인 AMA 설립
    이해인 AMA 설립
  4. 4스트레이 키즈 더 거버너스 볼
    스트레이 키즈 더 거버너스 볼
  5. 5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