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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오늘 '지선 공천룰' 중앙위 상정…투표 참여해달라"

아이뉴스24 라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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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80%에도 투표수 부족해 무산…부끄러운 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5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5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중앙위원들을 향해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룰' 당헌 개정안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최고위 종료 후 있을 중앙위원회에서는 지방선거 공천 방식에 관한 당헌개정안이 상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정안에 대해 "광역의원 비례후보자, 권리당원 100% 투표로, 기초 비례의원 후보자는 상무의원 50%·권리당원 50%로 합산해 선출하는 방안이 담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흘 전 투표가 부결된 데 대해 "찬성률 80%임에도 투표수가 부족해 무산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오늘 중앙위 안건인 지선 공천룰이 통과돼야 지선 관련 업무를 하는 만큼 중앙위원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중앙위에서 광역·기초 비례의원 모두 권리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는 당헌·당규 개정안 등을 투표에 부쳤으나, 재적위원 과반 미달로 부결됐다.

이후 당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출 땐 기존과 동일하게 권리당원 투표 100%로 하되,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출 시에는 시·도당 의결기관 구성원인 상무위원의 투표를 50% 반영하기로 했다.


당은 이날 오전 10시 중앙위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공천 방식에 관한 당헌 개정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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