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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오늘(15일) 카투사 입대 “더 단단해져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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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

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


배우 여진구가 오늘(15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했다.

15일 여진구는 카투사(KATUSA·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로 입대해 약 1년 6개월 동안 군 복무를 이어간다.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에는 짧게 자른 머리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각오를 전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도 있는 자세, 눈빛에서 입대를 앞둔 긴장감과 결연함이 느껴졌다.

여진구는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 마음속에는 감사함과 설렘, 그리고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며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시작이 다가오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하여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을 맞추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내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팬들과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동안, 나는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며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 역시 입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여진구가 카투사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라며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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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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