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칠 잠재적 파장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다이먼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AI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지만,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할 수 있지만,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다이먼은 "AI가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보다 인간 고유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먼의 경고는 AI가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적용되면서 기업들이 노동시장 변화를 고민하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 [사진: 플리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칠 잠재적 파장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다이먼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AI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지만,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할 수 있지만,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다이먼은 "AI가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보다 인간 고유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먼의 경고는 AI가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적용되면서 기업들이 노동시장 변화를 고민하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AI는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청년층과 사무직 근로자의 실업률 증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다이먼은 현재 고용시장이 AI 때문이라기보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신중한 채용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이먼은 "AI가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줄이진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농기계, 백신처럼 인간의 삶을 개선할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AI가 급속히 확산되면 사회적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과거 농업 자동화, 전기, 인터넷 도입 시기처럼 기술 변화가 너무 빠르면 사회가 적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은 AI 산업이 성장하면서 건설, 운송, 인프라 분야에서 단기적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트로픽(Anthropic)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향후 5년 내 AI가 사무직의 절반을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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