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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기표 "2차 특검, 당내 논의 필요…통일교 특검과 비교 부적절"

뉴시스 김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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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는 2차 특검 필요성 주장"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1월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5.12.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1월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5.12.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가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후속 성격의 2차 종합 특검에 관해 "당내에서 논의를 좀 거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통일교 특검론에는 선을 그었다.

김 원내부대표는 15일 KBS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에서는 2차 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 상황인데 정·대(정부 대통령실)에서는 특별한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당에서 주장한 것에 대해 당정대가 조율하는 것은 맞을 것"이라며 "2차 특검이 필요할지, 필요하다면 어느 범위에서 할지"를 비롯해 규모 등에 관해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큰 틀에서는 2차 종합 특검이 필요하냐부터 논의를 당연히 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자신은 2차 특검 필요성에 "대체적으로는 공감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민중기 특검에 대한 특검' 및 '통일교 특검'에 대해서는 "특검 만능론"이라고 했다. 민중기 특검 편파수사 논란에 관해서는 "수사 권한의 문제도 조금 있다"라고 했다.

통일교 특검론 및 이를 2차 종합 특검과 연관 짓는 '선택적 편파 특검' 주장에 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를 하는데 특검, 특검하는 것은 다른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 보인다"라고 했다.


그는 "통일교 수사의 경우 민주당에 관련된 것은 경찰에서 충분히 수사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은 있다"라며 "(2차 종합 특검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고, 비교를 똑같이 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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