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정치인 때문에 메시 못 봤다'…인도 팬들 난동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인도 투어에 나선 가운데, 그를 제대로 보지 못한 일부 관중들이 격분해 경기장 시설을 파손하고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메시는 인도 서벵골주의 한 스타디움에 방문했는데, 입장 직후 인도의 정치인들이 그를 에워싸며 관중석의 대다수 팬들이 메시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관중들은 의자를 던지고 경기장에 달려들었고 대부분의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이에 서벵골주 주총리는 "불미스러운 사태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티켓값은 최고 1만8천루피, 약 30만원선이었습니다.
▶ "전청조에 이용당해"…남현희, 사기방조 무혐의 결정문 공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전청조의 사기를 방조했다는 등의 혐의에 대한 불기소 결정문을 공개했습니다.
남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동부지검의 사기 방조,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불기소 결정문을 공개했습니다.
결정문에 따르면 검찰은 "피의자가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했다기보다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것이 더 가깝다"고 판단하며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봤습니다.
남 씨는 전청조가 재벌3세 혼외자 행세를 하며 투자금을 모집하는 과정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과, 범죄수익 중 일부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 영철버거 사장 조문한 고려대 총장 "고인 명의 장학금 조성"
고려대가 '영철버거'를 25년간 일궈온 고 이영철씨를 추모하기 위해 '이영철 장학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어제(14일) 오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수십년간 고려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베푼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고려대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는 장례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안암캠퍼스 내에 고인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패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 천 원짜리 '영철버거'를 고대 명물로 만든 고인은 폐암 투병 끝에 5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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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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