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내란특검, 최종 수사 결과 발표…'계엄 동기' 공개 外

오늘(1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내란특검, 최종 수사 결과 발표…'계엄 동기' 공개 (AM 10:00 서울고등검찰청)

12·3 비상계엄 관련 외환 의혹 등을 수사해온 내란특검이 6개월 간 이어온 수사에 마침표를 찍고,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은석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동기에 대해서 직접 설명합니다.

특검은 지금까지 처리한 사건과 핵심 증언들을 한데 모은 '백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 한·라오스 정상회담…'초국가범죄 협력' 논의 (오전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최근 라오스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에서 논란이 된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인데요.

두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회담을 한 뒤, 양해각서 서명과 공식 오찬까지 함께 합니다.

▶ '2수사단 선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1심 선고 (PM 2:00 서울중앙지방법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1심 선고가 나옵니다.

내란특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인데요.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임에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넘겨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장군 승진을 명목으로 총 2,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알선수재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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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