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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11번째 대관식 열까…왕중왕전 출격 + 단일 시즌 최다승 도전

매일경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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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이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단일 시즌 최다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 참가한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세계 상위 8명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천위페이(중국)가 출전이 불발되면서, 안세영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


안세영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500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이번 시즌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 최초로 단일 시즌 10회 우승이라는 대업을 작성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경우 2019년 남자 단식에서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11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남녀 단식 통틀어 타이 기록이지만, 여자 단식에서는 최초의 기록이 된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4명씩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명이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자를 가린다. 안세영은 야마구치 아카네, 미야자키 도모카(이상 일본), 와르다니 푸트리(인도네시아)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김원호-서승재. 사진=연합뉴스

김원호-서승재.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남자복식에 서승재-김원호 조도 출격한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1월부터 복식 조를 꾸려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총 16번의 국제대회에 나서서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10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과 함께 서승재-김원호 조 또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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