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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합류 조진세, 구내염 참고 첫끼부터 매운 떡볶이에 라면까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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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겸 크리에이터 조진세가 '미운 우리 새끼' 새아들로 합류, 매운맛에 환장한 모습으로 경악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개그맨 조진세와 어머니 박금선 씨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크리에이터 크루 숏박스의 멤버이자 개그맨 조진세는 MZ세대의 관심 속 큰 사랑받고 있다. 현실을 그대로 옮겨온 연기와 유머 감각을 바탕으로, 유튜브 구독자 369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거실에서 불도 켜지 않은 채, 소파에 누운 모습으로 첫 등장한 조진세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키우는 고양이 다람이·우주의 흔적이 가득한 집은 깔끔하면서 미니멀한 분위기로 서장훈의 마음에도 쏙 들었다.

다만 핸드폰을 하느라 자꾸 집안일을 미루는 모습으로 엄마의 화를 샀다. 건조대에 방치하던 빨래를 소파로 가져온 뒤에도 바로 정리하지 않고 한참을 핸드폰을 하더니 돌연 롤테이프로 얼굴을 문지르는 기행(?)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은 고양이털 때문일 것이라 추측하긴 했지만, 서장훈은 "그러면 세수를 하지..."라며 피부가 상할 것을 우려했다.

그러더니 첫끼 식사부터 매운 떡볶이를 선택하고 매운 라면까지 끓여와 경악을 자아냈다. 이미 주방에는 매운 라면과 컵라면, 매운 소스들이 한가득이었다.


조진세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매운 걸 너무 좋아한다. 매운 거라면 다 너무 좋아한다"라며 "좀 덜 먹는다고 했는데도 저런다"면서 속 타 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진세는 맛있게 먹다 돌연 "아우 아파"라며 고통스러워했다. 구내염 때문에 통증이 있는 상태임에도 매운 음식을 먹고 있었던 것. 그러더니 엄청난 고통으로 유명한 염증치료제 '알보칠'을 가져와 모두의 걱정을 샀다.

아니나 다를까, 약이 구내염에 닿자마자 "윽!"하고 단말마를 지르더니 꼼짝하지 못했다. 고통을 감내한 뒤, 곧바로 다시 새빨간 라면을 흡입하고 "안 아파, 안 아파!"라며 계속해 매운 음식을 흡입했다. 그런 아들의 모습에 어머니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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