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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연루설' 조세호 "잘못 고했으니 용서해주길"('1박2일')[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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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1박 2일’ 조세호가 식혜에 소금을 탄 김종민을 용서하려 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도 여행 두 번째 이이야가 공개됐다. 양반이 된 조세호와 문세윤, 이준은 머슴들에게 간식 심부름을 시키면서 기강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도착한 문세윤과 이준, 조세호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양반들은 따뜻한 집안에서, 머슴들은 마당에 펼쳐진 멍석에서 쉬어야 했다. 쉬는 시간 양반들은 머습 딘딘, 김종민, 유선호에게 식혜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딘딘과 유선호는 양반들에게 줄 식혜와 간식거리를 가지러 갔다. 사실 이들은 간식을 준비하면서 먼저 시식을 하면서 쉬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간식을 기다리던 중 조세호는 김종민에게 “하루가 고단하니, 시중 차림표가 있는데 마사지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딘딘과 함께 간식 거리를 가지고 오라고 요구했다.


딘딘과 유선호를 찾아간 김종민은 양반들에게 줄 식혜에 소금을 타면서 장난을 쳤다. 식혜를 맛 본 이준이 이상함을 감지했고, 조세호는 “지금 이실직고하는 자에게는 용서가 있을지니”라고 말했다. 이에 유선호가 즉시 “김종민이 그랬습니다”라고 일러 웃음을 줬다.

조세호는 자신의 머슴인 김종민에게 “우리가 함께 해온 세월이 있는데 무슨 짓을 한 것이야? 멍충이 마시거라”라면서 소금 탄 식혜를 건넸다. 이후 다시 방으로 돌아간 조세호는 멤버들에게 “우리 멍충이가 잘못을 고했으니 한 번씩 용서해주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머슴 김종민의 정성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조폭 연루’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1박 2일’에서 하차를 결정했으며, 지난 7일부터 하차 전 녹화 분량이 방송되고 있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폭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조세호 씨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다.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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