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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계속되는 중일 갈등…트럼프 특사·젤렌스키 '베를린 회동'

연합뉴스TV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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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중국이 난징대학살 88주년 추도식에서 일본을 겨냥한 강경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젤린스키 대통령을 만나 종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중국이 난징대학살 88주년을 맞아 국가 추도식을 열었습니다. 최근 중일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중국 최고지도부의 참석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이날 행사에는 시진핑 국가주석 등은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추도식을 계기로 중국의 일본을 향한 공세도 한층 더 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국은 731부대의 세균전 범죄를 입증한다며, 러시아가 비밀 해제한 하바롭스크 재판 기록도 공개했고, 전 731부대원의 38분 분량의 증언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위안부 문제도 재부각하고 나섰어요?


<질문 3>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일본에선 지난 9일 중국·러시아 폭격기 비행을 두고 "도쿄를 폭격할 수 있다는 걸 과시한 것"이라는 해석까지 나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의도는 뭘까요?

<질문 4> 중일 갈등이 커지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중국 방문을 앞두고 대중 견제보다 전략적 공존쪽으로 기조를 튼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이 침묵을 중국을 의식한 거리두기로 봐야 할지, 일본엔 어떤 신호가 될까요?

<질문 5> 미 위트코프 특사가 베를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을 만나 종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각각 종전안을 내놓은 가운데 베를린에서 본격 논의가 시작됩니다. 영토 문제와 안전 보장 등을 놓고 간극이 큰 상황인데, 이번 종전 논의의 핵심 쟁점은 무엇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위트코프 특사는 지난 2일 모스크바에서 푸틴을 만났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이번엔 젤렌스키와 유럽 정상들까지 만나는 만큼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이번 베를린 회동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나올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 IS의 공격으로 작전 중이던 미군 2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각한 보복전"을 예고했는데요. 미국이 IS 소탕을 명분으로 시리아 내 군사작전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8> 북한이 내년 초 당 대회를 앞두고 전원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이번엔 대남·대미 노선 같은 대외전략을 구체적으로 내놓진 않았습니다. 대신 9차 당 대회에서 당규약 개정을 예고했는데요.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을 당규약에 명문화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또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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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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