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 정옥임 전 의원>
정치권에서 '통일교 의혹'에 대한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흘째 이어진 여야의 필리버스터 대치는 오늘 오후 일차적으로 마무리됩니다.
관련한 정치권 소식들 두 분과 함께 짚어봅니다.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정옥임 전 의원 어서오세요.
[앵커]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 번복에 민주당은 "세치 혀에 농락 당했다"며 야당이 주장하는 '통일교 특검'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로 밝힐 일이기 때문이라는 게 공식 입장인데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인 결과라고 주장하며,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내용 듣고옵니다.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경찰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먼저 결론을 내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보고요. "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여당 전·현직 의원, 대통령 측근 이름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민중기 특검으로는 국민적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질문 1> 현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처음으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통일교 특검 발의에 뜻을 모으고 의견 교환에 나선다는 계획인데요. 양당 원내지도부는 "개별 사안에 대한 협조"라며 신중론을 펴고 있는데요?
<질문 3> 요즘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 현장이 화제입니다. 기관장이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 하고 있거나 동문서답을 하면 공개적으로 질책하기도 하는데요. 사상 처음 생중계로 공개된 이 대통령 업무보고에 여야의 평가는 엇갈립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거물급 인사들 출마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확정된 지역구는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을인데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그리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하마평이 돌더라고요?
<질문 5> 여야 모두 많은 지역구 의원들이 광역단체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재·보선 확정 지역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재판을 받고 있는 현역 의원들도 있어서,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판이 커진다면 어느 정도까지 커질 거라고 보세요?
<질문 6> 국회에서는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북 전단을 살포하면 경찰관이 조치할 수 있게 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인데 무제한 토론 24시간이 지나는 오후 4시 5분쯤 종결 표결이 이뤄질 전망인데요. 일단 오늘로 필리버스터 대결은 일차적으로 멈추지만 다음 주 또 시작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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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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