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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여파 없고, 연패도 없다! LG, SK전 패배 후 30분 넘게 미팅…조상현 감독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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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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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어려운 날도 있고, 안 되는 날도 있죠…. 경기 끝나고 30~40분 미팅했어요.”

22점 차 대패, 하지만 분위기는 그대로였다. 프로농구 LG는 지난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에게 55-77로 패했다. 3점슛 성공률이 13%(4/30)에 그쳤다. LG의 시즌 3점슛 성공률은 33.8%로 4위다. 슛이 지독하게도 안 들어갔다.

여파는 없다고 외친다. LG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소노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만난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를 하다 보면 여러 일이 있다”면서 “다만 경기는 질 수도 있다. 20점을 질 수도, 아깝게 질 수도 있다. 중요한 건 벤치에서 이행한 주문을 지키려고 선수들이 노력해야 한다. SK전은 너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고 돌아봤다.

분위기 저하, LG에겐 없는 말이다. 조 감독은 “강하게 질책했지만, 내가 어떤 성격인지 선수들이 다 안다. 금세 밝아져서 운동한다”며 “동아시아슈퍼리그(EASL)도 병행했고, 양홍석과 윤원상도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고, 나도 더 연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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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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