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일요와이드 (11시)

■내란특검 수사 마무리…내일 최종 결과 발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 온 내란특검팀이 오늘로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합니다.

내일 조은석 특검이 직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통일교 금품' 수사 박차…윤영호 추가조사할듯■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추가 조사와 전현직 의원 3명에 대한 강제수사에도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휴일 서해안 중심 눈·비…전국 영하권 추위■

휴일인 오늘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전국에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와 낮에도 기온이 5도를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필리버스터 정국…오늘 1차 대치 종료■

대북 전단 살포를 제지할 수 있는 경찰관직무집행법이 상정되면서 국회에서는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차 대치는 오늘 종료됩니다.

■미 브라운대서 총격 사건…"최소 2명 사망"■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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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