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변요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티파니 영)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 밝히며 '소녀시대 첫 유부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두 사람의 열애 및 내년 가을 결혼설이 보도되자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변요한과 티파니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으니 뜻이 정해지는 대로 가장 먼저 알리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변요한과 티파니 모두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티파니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 뒤, 변요한에 대해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내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티파니 영이 내년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
지난 13일 두 사람의 열애 및 내년 가을 결혼설이 보도되자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변요한과 티파니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으니 뜻이 정해지는 대로 가장 먼저 알리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티파니 영 자필 편지 [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
이후 변요한과 티파니 모두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티파니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 뒤, 변요한에 대해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내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년 가을 결혼식 보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다"라고 했다.
변요한 자필 편지 [사진=변요한 인스타그램] |
변요한 역시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변요한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다"고 말하며 열애를 인정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변요한은 티파니에 대해 "함께 있으면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이라 밝혔다.
이어 변요한은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돼 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티파니가 내년 가을 결혼하게 되면 소녀시대의 첫 유부녀가 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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