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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매출 100억 대박…유병재, 회사 대표로 승승장구

매일경제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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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사진ㅣ스타투데이DB

유병재.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유병재(37)가 회사 창립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오랜 동료이자 크리에이터인 유규선과 운영 중인 새 회사 ‘블랙페이퍼’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유병재에 따르면 블랙페이퍼는 총 직원 수 35명을 거닐고 있으며, 창립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블랙페이퍼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로서, IP 제작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회사엔 유규선, 짐미조, 조나단, 파트리샤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짧아유’를 공개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방송 속 유병재는 회사에 출근해 직원들과의 개인 면담 등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대표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유병재. 사진ㅣ‘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유병재. 사진ㅣ‘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 외에도 유병재는 구독자 1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운영 중이다. 메인 콘텐츠로는 유명 인사를 섭외해 진행하는 ‘무공해’(‘무조건 공감 해드림’)가 있다. 또 일반인 구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신 나무라드립니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NL 코리아 방송 작가 출신인 유병재는 시즌6에서 하차해, 본격적으로 예능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는 ‘전참시’에 고정 패널로 있다.

그는 2019년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2020년 베스트 팀워크상, 2021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3년 멀티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MBC 예능인으로서 맹활약 중이다.

방송 활동 외에도 유병재는 지난 2019년부터 여성청소년을 위한 재단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총 1억6000만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엔 9세 연하인 인플루언서 안유정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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