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전복…"면허 정지 수준"

인천 서부경찰서 (출처 : 연합뉴스)

어제(13일) 저녁 7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연석과 부딪친 뒤 뒤집혔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20대 남성 A 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왔고, 동승자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 / victory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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