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진|MBC |
전현무가 전종환 아나운서 때문에 MBC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21년 차 아나운서 전종환 아나운서가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2005년에 전종환 때문에 떨어졌다. 최종 면접에 오상진, 전종환이랑 갔다. 당시 면접관이 손석희 국장님이었는데 내가 마음에 없는 게 느껴졌다. 이미 전종환 씨를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 말했다.
전종환은 “어디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더라. 그래서 인사과 직원인 줄 알았다. 분위기를 이끌면서 너무 시끄러워서 얼굴을 봤다. 형님이 지금은 대단히 잘생겼지만 당시에는 노안에 가까웠다. 인사과 대리나 과장님 상이었다”고 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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