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출연 중 8년 장기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사진=스타뉴스 |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출연 중 8년 장기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오는 14일 오후 방송하는 SBS TV '런닝맨'에서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지석진 질문을 받고 "런닝맨 촬영 중 8년간 연애했다"고 답한다.
2010년부터 15년째 원년 멤버로 활약 중으로 멤버 중 이를 눈치챘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한 지석진은 상상도 못 했던 듯 멍한 얼굴로 연신 혼잣말을 중얼거려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송지효가 밝힌 뜻밖의 연애담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송지효는 막내 지예은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다. 게스트 강훈과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강훈이 낯을 가리자, 지예은은 휴대폰 번호를 교환한다.
'금쪽같은 막내즈' 레이스는 1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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