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유니방쿠(Itaú Unibanco) 투자 부문 이타우자산운용이 2026년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1~3%를 편입할 것을 권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타우자산운용 헤나투 에이드 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 통화정책 변화, 지속적인 환율 리스크 속에서 비트코인은 독립적인 자산으로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소규모 비트코인 투자가 전통 자산이 헤지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타우자산운용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상장 비트코인 ETF인 BITI11과 주요 자산군 간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균형을 위한 소폭 비트코인 편입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1~3% 비트코인 할당이 투자 다변화에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타우자산운용은 9월 독립적인 암호화폐 부서를 신설하고, 해시덱스(Hashdex) 출신 조앙 마르코 브라가 다 쿠냐를 수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비트코인 ETF 및 암호화폐 연금 펀드를 운영 중이며, 향후 고정수익형 상품부터 파생상품, 스테이킹까지 다양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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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유니방쿠(Itaú Unibanco) 투자 부문 이타우자산운용이 2026년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1~3%를 편입할 것을 권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타우자산운용 헤나투 에이드 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 통화정책 변화, 지속적인 환율 리스크 속에서 비트코인은 독립적인 자산으로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소규모 비트코인 투자가 전통 자산이 헤지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타우자산운용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상장 비트코인 ETF인 BITI11과 주요 자산군 간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균형을 위한 소폭 비트코인 편입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1~3% 비트코인 할당이 투자 다변화에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타우자산운용은 9월 독립적인 암호화폐 부서를 신설하고, 해시덱스(Hashdex) 출신 조앙 마르코 브라가 다 쿠냐를 수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비트코인 ETF 및 암호화폐 연금 펀드를 운영 중이며, 향후 고정수익형 상품부터 파생상품, 스테이킹까지 다양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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