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데 반발해 미국 19개주가 소송에 나섰습니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수수료를 부과할 권한이 없으며, 이는 비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만을 징수하도록 허용한 연방법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송에는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메사추세츠와 뉴욕, 애리조나 등 모두 19개 주가 참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우리돈 140만원에서 100배 인상한 1억4천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으며, 이후 미국 내 기업뿐 아니라 의료계, 교육계 등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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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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