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양호 시사평론가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여야 인사들이 관여된 '통일교 커넥션' 논란으로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의 24시간 '필리버스터' 대치는 내일도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서양호 시사평론가,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윤영호 전 본부장이 말한 5명 중 3명은 경찰에 입건됐고요. 이후에도 통일교와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실명보도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요, 더 많은 인사들의 이름이 오를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그런데 윤 전 본부장이 말이 법정에서 달라졌습니다. 녹취와 수사 기록에서와의 진술과는 다르게 정작 증인석에 서자 "그런 진술을 한 적 없다"며 스스로 자신의 말을 부정한 건데요. 강제 수사가 시작된 상황에서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물의 진술 신빙성을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겁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라고 규정하며, 개혁신당과 공조해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두고 "내란 청산 물타기"라고 일축하며 내란 청산을 타깃으로 '2차 특검' 추진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이 특검으로 번질 수 있느냐가 연말 정국의 최대 뇌관이 될 걸로 보여요?
<질문 4> '통일교 사건'은 수사가 수개월 내로 마무리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후보 공천까지는 그보다 짧은 기간이 남았는데요. 누가 이 사건의 연루자로 새롭게 등장할지도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의혹만으로 공천대상에서 배제될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각 부처 업무보고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있죠.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에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력 과시의 정치 무대"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은 "흠집 내기가 아닌 책임 있는 국회 업무에 먼저 나서라"고 지적했는데요. 역대 첫 업무보고 생중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6> 주말인 오늘도 국회에서는 여야의 무제한 토론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24시간이 경과되면서 민주당 주도로 필리버스터 종료 결의안을 처리했고요. 은행법 개정안 표결을 진행합니다. 이후 상정될 법안에도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는데요. 언제까지 여야의 충돌, 반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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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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