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2.0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뉴스초점] 경기·강원 북부 대설주의보…주말 최고 15㎝ 폭설

연합뉴스TV 정영민
원문보기


<출연 : 맹소영 기후 칼럼니스트>

눈구름이 수도권을 가득 덮었습니다.

오전 내내 오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자세한 기상 전망, 맹소영 기후 칼럼니스트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전 내내 비가 와서 폭설 예보는 잘못된 것이었나 싶었는데 조금 전부터 눈이 시작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최고 14도인 데다 낮부터 기온이 더 올라간다는 건 상식인데요. 왜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게 된 겁니까?


<질문 2> 기상청은 오늘 아침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고요. 경기도도 비상 1단계를 이미 발령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을 보면 강원 일부 지역엔 15㎝ 이상까지 내리고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충청까지 중부 내륙에 10cm 가까이 폭설이 전망됩니다. 내일까지도 눈이 이어질까요?

<질문 3> 지난주, 갑작스러운 눈에 교통 불편을 겪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내리는 눈은 그때보다 더욱 긴 시간 이어진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질문 4> 지난주에도 첫눈치고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오늘도 폭설이 예고돼 있는데요. 올해는 이렇게 눈이 한 번 오면 폭설이 오게 될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질문 5> 우리나라 폭설 패턴을 보면 흔히 겨울 막바지인 2월 전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실제로 올해 3월 중순 동해안 30cm 폭설로 고지대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가 고립된 적도 있고요. 이번엔 폭설 기간이 좀 빨라진 겁니까?

<질문 6> 이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보통 눈보다 2~3배가 무거운 '습설'입니다. 동해안에서 만들어진 구름이 습기를 많이 머금었기 때문인데요.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에 조심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눈이 쏟아지기 전에 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장 취약한 지역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오늘 밤부터는 기온까지 더 떨어집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 빙판길로 바뀌는 지역이 곳곳에 나타날 걸로 보이는데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곳도 있다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변요한 티파니 열애
    변요한 티파니 열애
  2. 2김용현 군기 누설 혐의
    김용현 군기 누설 혐의
  3. 3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논란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논란
  4. 4중러 폭격기 도쿄
    중러 폭격기 도쿄
  5. 5통일교 특검 수용
    통일교 특검 수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