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의 열애설이 난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자필 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
배우 변요한과의 열애설이 난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자필 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티파니 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팬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최근 상황을 전했다.
티파니 영은 “모두 따뜻한 겨울과 안전한 주말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 공간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보도된 내용에 대해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적었다.
그는 “현재 저는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신중하게 생각했고, 제 마음에 솔직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나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티파니 영은 또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이날 티파니 영이 배우 변요한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열애설이 난 뒤 티파니 영이 자필 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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