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은 지난 12일 관내 8개 단체와 주민들이 1일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가정을 돕기 위해 위로금 290만 원과 쌀 20kg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어상천면(면장 김기창)을 비롯해 이장협의회(회장 전중구),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찬수), 나누미봉사팀(회장 안복남),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영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경택), 의용소방대(대장 이병열), 새마을남녀협의회(김주식·임정옥), 그리고 개인 기부자로 전중구 회장과 가고파식당 허정선 대표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쌀 20kg은 김찬수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후원했다.
성금 전달 모습(사진=단양군) |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은 지난 12일 관내 8개 단체와 주민들이 1일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가정을 돕기 위해 위로금 290만 원과 쌀 20kg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어상천면(면장 김기창)을 비롯해 이장협의회(회장 전중구),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찬수), 나누미봉사팀(회장 안복남),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영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경택), 의용소방대(대장 이병열), 새마을남녀협의회(김주식·임정옥), 그리고 개인 기부자로 전중구 회장과 가고파식당 허정선 대표가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쌀 20kg은 김찬수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후원했다.
화재는 주택 한 동이 전소되는 큰 피해로 이어져 피해 주민이 하루아침에 생계 기반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으며, 소식을 접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이웃 돕기에 나섰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먼저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수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지원에 나섰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 따뜻한 어상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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