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1.7 °
JTBC 언론사 이미지

"그래서 '죄명'이라 쓰나"... 대통령, 업무보고서 '한자 교육' 강조

JTBC
원문보기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예로 들며 한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오늘(12일) 오후 교육부 대상 업무 보고에서는 약화된 한자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문해력 문제가 대두됐습니다.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장이 먼저 운을 띄웠습니다.

[김언종/한국고전번역원장]

"그래서 대통령 성함도 학생들이 '있을 재'(在) '밝을 명'(明)을 모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지에 동의하며 농담을 건넸는데요.


"모르겠죠. 그래서 '죄명'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잖아."

좌중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잘못 쓰이고 있는 우리 말도 짚었습니다.


"그다음에 엉터리 국어 있잖아요. 제가 제일 듣기 싫은 게 '저희 나라'."

일반인뿐 아니라 교육이나 언론 부문에서도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며 "최소한의 교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은행법 개정안 통과
    은행법 개정안 통과
  2. 2변요한 티파니 결혼
    변요한 티파니 결혼
  3. 3김용현 군기밀 누설
    김용현 군기밀 누설
  4. 4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논란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논란
  5. 5놀뭐 멤버 변화
    놀뭐 멤버 변화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