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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SK스페셜티 노사-영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소상공인 상생 응원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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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
SK스페셜티 노사-영주시-영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소상공인 상생 응원 이벤트 추진(기부금 기탁 단체기념사진)

SK스페셜티 노사-영주시-영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소상공인 상생 응원 이벤트 추진(기부금 기탁 단체기념사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SK스페셜티 노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SK스페셜티×영주시 소상공인 상생 응원 이벤트'를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스페셜티와 노동조합이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한 총 2천만 원의 재원으로 추진되며, 기업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먹깨비 앱에서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1인 1회 받을 수 있으며, 약 6,600여 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쿠폰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이번 상생 이벤트를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선비세상 윈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집중 홍보한다. 페스티벌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음악당 일원에서 운영되며, 실내·외를 아우르는 겨울철 복합형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로 훈련소', '눈꽃 마을 직업체험장', '분홍분홍 모래섬' 등 체험 콘텐츠와 미니 눈썰매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음악당에서는 매주 토·일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어린이·가족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기업과 시가 함께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뜻깊은 상생 프로젝트"라며 "선비세상 겨울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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