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드림투어 3, 4차전이 연거푸 열리면서 다음시즌 1부투어 승격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사진은 24/25시즌 드림투어 파이널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념촬영. (사진=PBA) |
3차전 13일, 4차전 20일 시작,
김태융 김무순 마원희 최경준
현재까지 4명만 승격 안정권
김태융 김무순 마원희 최경준
현재까지 4명만 승격 안정권
PBA 1부투어가 내년 초 팀리그 재개까지 휴식기에 들어간 사이 드림투어(2부)는 연이어 3, 4차전이 열린다.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김영수)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 등지서 ‘25/26시즌 PBA 드림투어3차전’을 개최하고, 3차전 종료 나흘 후인 20일부터는 4차전에 들어간다.
올시즌 드림투어는 7번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파이널’(왕중왕전 격)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24명이 1부로 올라간다. 등록 선수가 약 500명임을 감안하면 5%의 선수에게만 1부투어 직행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따라서 연말을 맞아 연거푸 열리는 이번 3, 4차전이 1부투어 승격과 파이널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된다.
PBA 따르면 24/25시즌 24위권 선수 포인트는 약 4300포인트다. 이 점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1부투어 승격 안정권인 선수는 2차전 우승자 김태융(포인트랭킹 1위, 1만100포인트) 개막전 우승자 ‘70세 백전노장’ 김무순(2위, 1만50포인트) 마원희(3위, 5050포인트) 최경준(4위, 5025포인트) 4명이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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