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중 기자]
(광명=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광명시는 민관협력 복지사업 '좋은이웃들'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도 좋은이웃들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광명시 제공)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좋은이웃들 총평가회'에 참석해 표창을 받은 우수 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명=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광명시는 민관협력 복지사업 '좋은이웃들'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도 좋은이웃들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실적 보고 우수 봉사자 표창 봉사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좋은이웃들'은 총 175세대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좋은이웃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한 덕분에 우리 시의 복지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졌다"며 "봉사자들의 헌신이 광명시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재 협의회 회장은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175세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좋은이웃들'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총평가회를 계기로 봉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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