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남보라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남보라의 신혼집에 친정 어머니가 방문했고, 어머니는 반려견들을 보며 "아기가 있어야 되는데 강아지만 있어서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12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남보라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남보라의 신혼집에 친정 어머니가 방문했고, 어머니는 반려견들을 보며 "아기가 있어야 되는데 강아지만 있어서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편스토랑 [사진=KBS2] |
편스토랑 [사진=KBS2] |
영상을 보던 붐은 "노력 중이냐"고 물었고, 남보라는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연진들은 놀라며 축하를 건넸고, 남보라는 "저 때는 아직 임신 전이라 부모님은 모른다. 여기서 처음 말하는 거다"고 말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 |
강수정은 "남편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고, 이어 남보라가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퇴근 후 현관문에 붙여진 초음파 사진과 풍선에 놀랐고, 초음파 사진을 보며 초보 아빠답게 "어떻게 보는 거냐"고 물어 남보라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남보라의 설명을 들은 남편은 "감동적이다"고 감격해했다.
남보라는 태몽에 대해 "가오리가 나오는 꿈을 꿨다. 내가 날아다니는 가오리를 낚시로 잡아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었다. 먹어야 좋은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태명에 대해 "콩알이로 할려다 남편이 강한 걸 넣자고 해서 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콩알탄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부모님에게는 이 방송을 함께 보며 임밍아웃을 할까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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