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2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노원구 구민상 및 모범구민표창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노원구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 구민상은 효행, 청소년, 교육, 환경, 문화체육 등을 포함 8개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을 나타낸 구민을 선발했다. 지난 10월부터 접수한 추천자에 대해 공개검증, 공적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8명은 상패 수여와 함께 노원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구는 구민상과 동시에 모범구민 표창도 수여했다. 직능단체나 통반장 활동, 또는 선행과 봉사 등을 통해 묵묵히 지역에 공헌한 구민들을 발굴해 추천을 받았다.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구민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된 표창 인원은 187명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앞장서고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해 주신 구민들이 계셔서 노원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구민상, 모범구민 수상자들이 흘린 땀의 가치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함께 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