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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앞 도보로 택시 돌진..."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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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세종청사 앞 도로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1명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60대 택시 기사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 뒷바퀴가 빠져 있고, 앞부분은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엿가락처럼 휜 철제 울타리가 사고 당시 충격을 가늠케 합니다.

낮 12시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길을 걷던 30대를 들이받았습니다.

택시에 치인 보행자와 택시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 부근에서는 차량 넉 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 여파로 두 개 차로가 통제돼 출근길 2시간 가까이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첫 추돌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한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입건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보다 앞선 시각, 경기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사거리에서는 달리던 SUV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차량 엔진 덮개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화면제공 : 경기소방본부·시청자 제보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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