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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답은 현장에"…백학선 제19대 서해해경청장 취임

프레시안 박아론 기자(=목포)(ahron31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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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기자(=목포)(ahron317@nate.com)]
▲백학선 제19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백학선 제19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19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백학선 치안감(55)이 12일 취임했다.

백 신임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서해청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백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5기로 1997년 임용됐다. 이후 2016년 동해해경서 5001함장,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속초해양경찰서장, 인천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이후 2023년 경무관 승진 후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백 청장은 취임식 후 지휘통제실에서 근무자를 격려 후 소속서 서장들과 화상회의를 거쳐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 사전 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백 청장은 "현장을 제대로 보고, 정확히 이해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해양경찰의 가장 기본이며 변치 않는 가치"라며 "모든 정답은 현장에서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첫 번째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더 실전적인 훈련과 예방 행정을 통해 바다에서 위험에 처하면 반드시 해양경찰이 온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론 기자(=목포)(ahron31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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