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분기 및 연간 경제성장률 속보치, 1월22일 발표
/사진=뉴스1 |
한국은행이 내년부터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수익증권을 제외한 개편 지표를 현행 통화지표(M2) 총액을 함께 발표한다. 분기마다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도 새롭게 공표한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내년 1월14일 발표되는 '2025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부터 수익증권 등이 제외된 개편 통화지표가 현행 지표와 같이 발표된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M2 통계에는 ETF(상장지수펀드) 등 자산운용사의 수익증권이 포함돼있다"며 "IMF가 계속 M2에서 수익증권을 빼라는 권고를 몇년 전부터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말부터 현재 통계와 IMF가 권고한 새로운 통계를 같이 발표하려 한다"며 "지난 9월 M2가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는데 ETF나 수익증권을 빼면 증가율은 5.5% 정도가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은은 내년부터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도 새롭게 발표한다. 가계부채에 대한 미시 분석 수요에 대응한 조치다. 첫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는 이달 말 발표하고, 내년부터는 분기별 통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 및 연간 경제성장률 속보치는 내년 1월22일 발표된다.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는 현재 반기마다 월별 통계를 공표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공표 주기를 연 1회로 변경한다.
물가 통계는 내년 2월 발표되는 '2026년 1월' 통계부터 바뀐 가중치를 적용한 수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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