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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쉐린 ‘픽’…美 네바다·애리조나 등 4개주 맛집 리스트 모은다

매일경제 강예신 여행플러스 기자(kang.yeshin@mk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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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쉐린 가이드 사우스웨스트’ 발간 확정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다채로운 미식 경험 기대
네바다·애리조나·뉴멕시코 등 전미 4개주 포함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한 사우스웨스트 지역을 아우르는 첫 미쉐린 가이드가 내년 공식 발간한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미쉐린 가이드 사우스웨스트 에디션은 네바다, 애리조나, 뉴 멕시코, 유타 등 총 4개 주를 포함하는 신규 에디션이다. 이 지역 전체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집중 조명한다.

가이드북에서는 4개 주 전역의 다양한 식문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레스토랑, 그리고 수준 높은 다이닝 경험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는 파인 다이닝, 로컬 레스토랑, 글로벌 퀴진, 캐주얼 다이닝까지 균형 있게 발전을 이룬 도시로, 사우스웨스트 전역 미식 성장의 상징적인 사례로 꼽힌다.

현재 미쉐린 가이드의 심사단은 이미 해당 지역 곳곳을 방문해 레스토랑을 탐방하며 본격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가이드북에 실릴 레스토랑 리스트는 내년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초 공개한다.

라스베이거스.  /사진= 언스플래쉬

라스베이거스. /사진= 언스플래쉬


2009년 마지막으로 발간한 라스베이거스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총 17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수상한 바 있다.

스티브 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은 “새로운 사우스웨스트 미쉐린 가이드 발표는 라스베이거스에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2009년 이후 라스베이거스의 미식은 눈에 띄게 변화했으며, 스트립 안팎에서 이뤄진 성장을 세계 무대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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