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라 주장하는 대화 내역을 추가 공개했다.
독일 여성 A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AI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면 손. 진짜 완전 마지막. 이게 진짜면 나머지 메신저 대화도 진짜겠죠? 나도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음"이라며 이이경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인스타그램 DM 내역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DM 내역 속 이이경으로 표시된 상대는 "궁금하면 보여주는 것 아닌가요", "가슴 보고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합니다", "가슴이 부끄러우신가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E컵이요?", "태어나서 본 적이 없어요"라 대화를 보내고 있다.
독일 여성 A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AI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면 손. 진짜 완전 마지막. 이게 진짜면 나머지 메신저 대화도 진짜겠죠? 나도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음"이라며 이이경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인스타그램 DM 내역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이이경이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공개된 DM 내역 속 이이경으로 표시된 상대는 "궁금하면 보여주는 것 아닌가요", "가슴 보고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합니다", "가슴이 부끄러우신가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E컵이요?", "태어나서 본 적이 없어요"라 대화를 보내고 있다.
다만 A씨가 공개한 영상의 진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이이경은 SNS에 게재된 사생활 폭로성 게시글로 인해 파문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하여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다.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며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AA'에서 베스트 초이스 상을 수상한 뒤 단상에 올라 "용의자가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넌 무조건 잡는다"라며 분노를 쏟아낸 바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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