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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 보행자"… 경찰, 유관기관과 대책 논의

뉴스1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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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12일 경찰청사에서 보행자·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경찰청은 12일 경찰청사에서 보행자·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이 12일 울산시, 국토관리사무소, 교통 유관기관과 단체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분석 결과, 보행자(43.5%)와 화물차(17.4%) 관련 사고 비중이 높았다. 특히 동절기엔 미끄러운 노면 탓에 야간·이른 아침 시간대 사고가 빈번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간담회 참여 기관들은 바닥 신호등·LED 표지병 등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화물차 사각지대 감지장치 설치 확대, 고위험 시간대 집중 단속, 고령 보행자 대상 교육 강화 등 대책을 논의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자와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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