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
넷마블이 글로벌 팬들 앞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연출로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았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신규 영상. / 사진=넷마블 제공 |
넷마블이 글로벌 팬들 앞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연출로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았다.
트레일러에서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등 영웅들과 함께 비행 펫을 타고 브리타니아 상공을 누비는 장면이 담겼다. 또 실시간 협동 멀티플레이로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전투가 등장해 '오리진'이 추구하는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경험의 방향성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오픈월드 탐험을 넘어,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다양한 도전을 수행하는 협력형 플레이가 주요 경험 축임을 보여주는 구성이다. 특히 멀티버스 설정을 통해 에스카노르의 복귀 가능성을 암시하는 장면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10월 소니가 발표한 '2026년 PS5 출시 기대작' 중 하나로 소개됐다. 소니가 선정한 2026년 기대작은 총 15종으로, 이 가운데 한국 게임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포함해 단 2종에 불과하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과 9월 일본 '도쿄게임쇼'에 잇따라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 대형 전광판에 게임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내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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