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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오페라 가수, 아들이 찌른 흉기에 쓰러져…현장에서 사망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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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미국의 오페라 가수 주빌런트 사이크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10일 미국 KTLA와 N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 시간) 오전 주빌런트 사이크스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집안에서 폭행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으며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스러진 사이크스를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심각한 상해를 입은 사이크스는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고, 살해 용의자로 사이크스의 아들이 현장에서 체포돼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아들을 살인 혐의로 기소해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LA 출신인 사이크스는 대학 시절 오페라 가수의 길을 택한 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카네기홀, 할리우드 볼 등 저명한 무대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2009년에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미사' 녹음에 참여해 그래미상 클래식 최우수 앨범 부문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사진 = Getty Image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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