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츄 기자]비트코인(BTC) 보상 애플리케이션 롤리(Lolli)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인출 기능을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롤리는 라이트닝 호환 오픈소스 레이어2 프로토콜 '스파크(Spark)'와 통합을 공식 발표하며, 보상받은 비트코인을 저렴한 수수료로 빠르게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는 메타(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책임자 출신인 데이비드 마커스가 2022년 설립한 라이트스파크(Lightspark)가 개발한 프로토콜이다. 비트코인 및 관련 자산을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도로 지원한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츄 기자]비트코인(BTC) 보상 애플리케이션 롤리(Lolli)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인출 기능을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롤리는 라이트닝 호환 오픈소스 레이어2 프로토콜 '스파크(Spark)'와 통합을 공식 발표하며, 보상받은 비트코인을 저렴한 수수료로 빠르게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는 메타(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책임자 출신인 데이비드 마커스가 2022년 설립한 라이트스파크(Lightspark)가 개발한 프로토콜이다. 비트코인 및 관련 자산을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도로 지원한다.
이번 기능 개선은 롤리가 지난 7월 테시스(Thesis)에 인수된 후 벌어진 사용자 불만을 어느 정도 잠재우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당시 롤리는 보상 이체와 출금을 일시 중단한 채 테시스 백엔드로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온체인 및 라이트닝 전송은 막힌 상태에서 테시스 이더리움 호환 확장성 레이어인 메조(Mezo) 중심으로 전환을 시도해 일부 비트코인 이용자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롤리는 사용자 참여를 중심으로 BTC를 실생활에 녹이는 '비트코인 기반 금융(BitcoinFi)' 진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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