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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박진영, '연말 콘서트'까지 단 하루...게스트는?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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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CCO이자 프로듀서 박진영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박진영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연말 콘서트 'HAPPY HOUR'(해피 아워)를 개최한다. 지난 8일 박진영 SNS 채널을 통해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이번 공연 스포일러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첫 SNS 라이브 방송임에도 센스만점 입담으로 '영원한 딴따라' 모멘트를 발동시킨 박진영은 "우리 밴드 멤버 한 명씩 소개하겠다"며 그의 콘서트 반주 리더를 19년째 함께 하는 밴드 마스터에 이어 건반, 피아노, 키보드, 기타, 드럼, 퍼커션, 브라스 등 세션 연주자들을 조명하고 각 사운드를 들려줬다.

특히 박진영 콘서트에서 처음 쓰는 콘트라베이스를 소개하며 재지한 분위기의 'FEVER (Feat. 수퍼비, BIBI)'(피버)를 부르고 귀를 사로잡았다.


진성 '안동역에서'와 풀 밴드 사운드로 연주하는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를 재즈풍으로 편곡한 버전으로 선보일 때에는 댓글창에 열렬한 반응이 쏟아졌다.

또 박진영이 "10년 만에 '엘리베이터' 완곡 무대를 하려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백호 버전을 부를 것"이라고 말하며 한층 업데이트된 공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박진영은 뛰어난 음악성과 성실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가요계 최정상을 지켰다. '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만들고 가창한 수많은 명곡을 15인 밴드의 풍성한 악기 소리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올해 연말 콘서트가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1월 발매한 신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에서 호흡을 맞춘 감성 아티스트 권진아가 양일 게스트로 출격한다. 두 아티스트가 통기타를 연주하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자리한다.


한편, 박진영 단독 콘서트 'HAPPY HOUR'는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MHN DB,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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